자생의료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자생의료재단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에서 ‘201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 28일 행사에는 신준식 이사장 등 의료진과 임직원을 비롯해 자생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장김치는 자생의료재단과 1사1촌 마을인 충청남도 당진 고대농협은 전날 뽑은 싱싱한 배추를 제공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6kg짜리 상자 420개에 담겨져 강남구 수정마을, 신정동 주민자치센터, 안산시청, 누리미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단체, 무의탁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우 가정 등 불우 이웃 420여 가정에 전달됐다. 

신준식 이사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소외된 이웃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자생의료재단의 확대와 발맞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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