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정류소 노선안내 표지판시설 관리상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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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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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인천구간 운행 광역버스 4개 노선 214km 구간도 개선사항 확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교통본부는 12일부터 28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3개 시도 수도권 시민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시내 8개 광역버스 운행노선(연장 87.5km)과 경기․인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4개 광역 노선버스 구간(연장 214km) 등 12개 노선 총연장 301.5km의 광역버스 정류소에 설치된 노선안내 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 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광역버스정류소의 각종 표지판 파손, 노선안내도의 오염․훼손 등 관리상태 부실이나, 보도블록 파손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에 불편을 주는 사항을 점검하여, 3개 시도와 관리업체에 협조 요청하여 신속히 정비하므로써 시민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함이다.
 
특히, 금회 점검 시에는 수도권 이용 승객이 많은 주요 광역버스 노선 중 7770번(경기 수원역~사당역), 1500번(인천 계산동~서울역), 9710번(파주 문산역~명동), 102번(경기 죽전~건대입구역) 등 4개의 광역버스 운행노선도 점검하여 수도권 시민의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불편요인이 없는 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 5월(금년 상반기 점검)에는 서울도심 16개 노선과 주요 환승지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표지판 훼손 등 18개소를 정비토록 하였으며, 2012년에는 노선안내도 부착상태 불량 등 10개소의 광역버스 안내표지판을 정비한 바 있다.
 
이강석 수도권교통본부장은 수도권 외곽도시의 광역버스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이용시민이 많은 주요 광역버스 운행노선에 대하여는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광역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가로변 광역버스정류소 주변의 보도상 보행불편 사항도 함께 점검하여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수도권 시민들의 서비스 개선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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