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귀를 자유롭게…리슨,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01 14: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리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마트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 이용자를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순간의 방심으로 주변 소리를 듣지 못해 교통사고나 강력범죄에 노출되는 위험이 크다.

이러한 위험성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리슨이 최근 출시한 블루투스 헤드셋(EZ-7000)은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선과 손에서 자유롭게 해 주는 블루투스의 장점에 골전도 방식의 스피커까지 더한 기능성 제품이다. 골전도 방식은 공기 전도로 소리를 전하는 전통적 장치가 아니라 뼈의 진동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신개념 시스템이다.

EZ-7000을 사용해 음악을 듣거나 통화할 경우 귀를 막지 않고 사용, 주변의 소리를 인식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어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이나 중이염 같은 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명료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점, 핸즈프리 통화 시 스피커의 수신음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아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은 기본이다.

스피커와 마이크가 일체화 된 심플한 디자인에 제품의 양 사이드가 접히도록 설계되었는데, 접을 경우 가로*세로가 16*6cm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머리크기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넥밴드로 조깅과 등산 등의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장소의 제약 없이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리슨 홈페이지(http://www.eliste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