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시는 소방시설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고시원 운영자는 거주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임대료를 올리지 않기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1차로 18곳, 2차로 10월 24곳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건기 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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