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류현진이 소속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에서 벼랑 끝에 몰렸다.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CS 4차전에서 2-4로 졌다.
전날 류현진을 내세워 첫 승을 따낸 다저스는 1승3패로 벼랑끝에 몰리면서 부담을 안고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다. 다저스는 남은 3경기에서 한 번만 져도 탈락한다. 또 3경기를 다 이겨야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
두 팀은 17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5차전을 치른다.
한편 이날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1-0으로 꺾고 1패후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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