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태도논란 "성유리 인턴기간 아냐?" 반말+주머니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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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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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태도논란[사진출처=SBS '힐링캠프-좋지 아니한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한지혜의 태도논란이 화제다.

9월 30일 SBS '힐링캠프-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지혜는 방송에서 파워숄더 자켓과 15cm 킬힐을 신고 등장해 슈퍼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하지만 이날 한지혜는 오프닝 내내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이에 MC 이경규와 김제동이 지적을 했지만 "주머니에서 손을 빼는 순간 무드가 깨진다"고 말하는 등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한지혜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성유리에게 "지금 성유리는 MC 인턴기간이 아니냐", "내가 성유리를 깨웠다" 등 반말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한지혜 태도논란에 누리꾼들은 "그냥 단순한 설정이었을 수도", "보는 사람이 불폈했다고? 나는 괜찮았는데", "마녀사냥 시작된 것인가", "반말 사용은 좀 너무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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