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특화단지> 현대건설, 실용성 강화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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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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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께 분양하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현대건설이 올해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 내 송파지구에서 실용성을 강화한 주상복합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 블록에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일반 분양한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490가구의 전 주택형이 중대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101~155㎡이다.

이 단지의 특징은 주상복합의 단점을 적극 보완한 점이다.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대부분의 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고급스러움과 생활의 편리함까지 함께 갖춘 것이다.

여기에 힐스테이트가 자랑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평면 구성으로 입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동선과 더 넓은 수납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 차량 및 초보 운전자를 배려해 기존 단지 보다 넓어진 확장형 주차공간도 조성되며, 입주민들의 생활양식(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는 점도 이 단지 만의 매력이다.

위례신도시 송파지구는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마천뉴타운을 비롯해 문정법조타운, 동남권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지구가 인접해 위례신도시 아파트다지 중에서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지구인 '트랜짓몰'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도 갖추게 된다.

아울러 보행 네트워크인 '휴먼링' 내에 들어서 산책·조깅·자전거 등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경전철 신규 노선 위례신사선·위례선(신도시 내부 트램)이 확정돼 향후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1577-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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