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정보영재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라!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은 22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15회 충남정보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정보통신분야 영재의 조기발굴을 통해 IT강국 기반을 확립하고, 미래의 IT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0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할 충남 지역 학생들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25일 충남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총 392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정보사냥, 글짓기 등 4개 부문의 참가자들은 기존 윈도우 환경이 아닌, 국제대회(IOI) 공식언어 중 하나인 C/C++언어를 적용한 리눅스 환경에서 4시간 동안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충남정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래밍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등부 각 6명, 총 18명의 학생은 오는 8월 2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도석 원장은 “충남 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정보통신 분야 영재들이 끼와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큰 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학교와 융합된 학교교육의 활성화와 유익한 정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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