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

  • 상업과 농업 융합 공동발전 기여 공로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22일 오후 1시 충남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상업교육학회(회장 김효겸 제천 대원대 총장)하계학술대회에서 ‘최고경영자 대상’ 후보자로 선정되어 ‘대상’을 받았다.

박 사장은 감성경영, 소통경영, 현장경영으로 한국농어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상업과 농업을 융합해서 공동 발전하는데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농업개발과 농업기술 수출활성화에 기여했다. 인도네시아 까리안땜 2개 지구(103억원) 신규수주와 태국통합 물관리 사업에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참여한 것은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개발도상국 12개국의 15개사업 105억 지원과 민간 106개 기업지원으로 해외농업개발 활성화에 기여했고 2014년 세계 관개 배수위원회(ICID) 한국위치는 박재순 사장의 큰 업적과 공로라 하겠다.

한국상업교육학회는 전국회원 1천여 명(교수, 상업고교장, 교사)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면서 학회지 발간 등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효겸 회장은 박재순 사장께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농공.상이 우리나라 실업교육의 근간인데 농.공.상의 중요성이 날로 퇴색되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관심을 높이고 불씨를 지펴주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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