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본부장 안치호)는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제2연평해전 11주년을 맞아 서해바다에서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에 맞서 교전 중 전사한 故 윤영하 소령 등 여섯 해군장병에 대한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기술본부 직원들은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그분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비석닦기 등의 현충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헌혈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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