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 삼송·원흥지구 단독주택용지 등 337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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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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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무이자 적용… 은평뉴타운 인접 입지 우수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고양 삼송·원흥지구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 337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송지구에서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61필지(224~418㎡)가 공급된다. 공급예정금액은 4억7202만5000~9억2322만원 선이다.

원흥지구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42필지(201~350㎡)가 3억6120만~6억4224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 8필지(415~883㎡), 상업용지 18필지(723~3959㎡), 주차장 6필지(887~2485㎡), 주유소 2필지(1304~2255㎡)도 각각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삼송·원흥지구는 총 약 636만㎡(옛 192만평) 규모로 판교신도시의 70%에 이르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은평뉴타운과 접해 기반시설 공유가 가능하다.

북한산국립공원·창릉천 등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농협하나로클럽·신세계복합쇼핑몰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분양조건은 5년 무이자가 적용된다. 접수는 단독주택용지는 25일 나머지는 26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각각 받는다. (031) 960-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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