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엠티플 20일 남북평화기원 게릴라 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듀오 엠티플(최원준, 래원)이 남북평화기원을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엠티플은 오는 20일 정오부터 이동 무대차량을 이용해 여의도를 시작으로 시청 광장, 명동, 광화문, 청계천, 홍대 정문에서 콘서트를 한다.

엠티플은 신곡 ‘어떻게 웃어’를 비롯해 지난해 발표한 ‘죽을만큼 아파서’등을 부를 예정이다. 공연은 가는 곳마다 30분 정도 펼칠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평화기원 퍼포먼스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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