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이 남북 협력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난 월요일 "개성공단 물품 등 통과를 강화하겠다는 것"은 "안보리 결의 상황에서 자율적이었던 통관절차를 주관부처로서 신중하게 하겠다는 것이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의 생산활동을 저해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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