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앞장서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회 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 저탄소 녹색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국내 일회용품 사용량이 2010년 58,020톤에서 2011년 70,215톤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 맞서 전직원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을 서서 시민과 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 부서, 사업소,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체 실정에 적합한 ‘부서별 1회용품 줄이기’ 방안을 세워 시행하고 있다.

주요 실천 사항은 개인컵 지참으로 종이컵 사용 지양하기, 이면지함 비치 활용, 전 부서 다회용품 사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스티커 부착, 회의 및 행사 시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실적을 반기별로 평가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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