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오는 28일 말기 암 환자의 종양 유전체를 분석한 뒤 개인별로 최적화된 암치료법을 적용하는 ‘유전체맞춤암치료센터’를 개소한다.센터는 이 치료법을 표준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했거나 치료법이 정립되지 않은 종양을 갖고 있는 폐암과 담도암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적용한 뒤 다른 암과 희귀 종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