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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영표 부행장(오른쪽)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이봉 회장(왼쪽)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바탕으로 소통 전문가, 자문단, 고객들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고객과 가장 소통을 잘하는 신뢰받는 기업을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가능한 공개적절성과 팬 페이지를 활용해 적정한 팬 수와 댓글 수를 유지하는 관계지향성,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지향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신한은행은 사이버브랜치인 스마트금융센터를 출범해 예·적금과 펀드 상담을 화상으로 진행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사는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모바일 소통지수 B등급(55점) 이상의 195개 기업과 13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85개 평가 지표의 소통지수로 사례, 비교, 지표별 분석과 소통채널 이용고객의 소셜 분석 등을 병행 분석해 소통경쟁력을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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