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협회, 외식산업 발전방향 모색 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외식산업의 역할과 과제’ 라는 주제로 양재동 소재의 aT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의 개회사와 국회의원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계·학계 및 외식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식산업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을 가졌다.

1부에서는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외식산업의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황미애 소상공인지원센터 서울지역본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소자본 창업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은 개회사에서 "침체된 내수경기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대표되는 경제 상황에서 외식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외식산업이 국내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외식산업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 한국외식산업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최초의 외식사업자 단체로서 한국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 외식인 인재양성, 한식의 세계화 전략 논의, 외식산업인의 화합 및 권익 증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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