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농심 라면서 발암물질 검출…중국內서도 판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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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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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농심 라면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경화시보(京華時報)] 한국의 유명 라면생산업체인 농심은 최근 한국에서 출시된 6개 라면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되어 곤욕을 겪고 있다. 어제, 상하이농심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에 대해 부인하고,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과 이번 사건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암물질 검출된 문제가 된 농심 라면제품이 중국 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据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 민주통합당의 한 의원이 24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농심의생생우동과 너구리 제품의 수프에서 WHO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진 벤조피렌이 검출되었다고 밝혔지만, 농심 측에서는 이 같은 결과를 부인하고 시장에 유통되는 문제 제품을 회수하지 않은 상태다.

시중 여러 마트를 취재한 결과 농심에서 생산된 두 종류의 라면, ‘신라면(버섯소고기)’, ‘김치라면’이 버젓이 진열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생산지는 모두 선양(沈陽)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트 관련 책임자들은 제품을 회수하라는 통보는 아직 받지 못했지만, 관련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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