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지경부 산업경제실장,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남식 기술인문융합창작소 소장 등 내외 귀빈과 산업단지 근로자,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작품 설명회와 벽화그리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지경부와 한산공, 창작소는 지난달부터 ‘시화 산단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대원전자 100m 길이의 담장 길에 벽화조성, 조형물 설치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문화로부터 소외된 일터인 산업단지에서 근로자들이 즐기면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재훈 지경부 실장은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시화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전국 산업단지로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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