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목화빌라단지 화재없는 마을 선정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목화빌라단지(대야동 소재) 136가구를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소화기 기증과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소외계층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소방안전지원을 강화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는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군포소방서 특수시책이다.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목화빌라단지 일대는 총 16개동으로 1990년에 건축되어 노후화가 심한 소형 서민주택 밀집지역이고, 시 외곽에 위치해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지적돼 왔다.

이범석 예방과장은“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주민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국민생명보호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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