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원격 관제센터’는 CGV 전국 극장의 영사 시스템을 동시에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본 관제센터는 극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영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동시에, 영사 부문에 문제가 발생한 후 원인을 전격 분석해 오류의 근원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CJ CGV가 구축한 ‘극장 원격 관제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극장 자체 개발을 통해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한 세계 최초의 사례라는 점. 즉, 외부 솔루션 업체나 영사장비 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극장 원격 관제센터’를 운영 중인 해외 유수의 극장들과는 달리, CJ CGV는 극장 자체에서 극장 원격 관제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영사 시스템 지원 및 극장별 영사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CGV 영사기술팀 박노찬 팀장은 “극장 영사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극장 원격 관제센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국내 영화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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