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대만 주재 일본 대사관 격인 일본교류헙회 타이베이사무소가 지난달 31일 페인트 ‘테러’를 당했다. 위안부 문제를 비난하는 이들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일 주요 언론 매체에 따르면 일본교류협회 사무소 앞 표지석에는 주황색 페인트가 뿌려졌고 중국어로 ‘위안부 기념비’라는 글자도 쓰여 있었다. 사무소 측은 대만 외무부 산하 동아시아관계협회에 항의서를 제출하고 당국에 수사를 요청했다. 동아시아협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