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새마을남녀協, 장애시설 목욕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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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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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손영근, 최정수)는 최근 관내 장애인시설인 천사의 집을 방문,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15여명은 폭염 속에도 불구,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등 30명의 몸 구석구석을 씻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손영근, 최정수 협의회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봉사활동은 힘들었지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돕는 일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회는 고철과 헌옷, 폐지류 등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수익금 전액을 관내 다문화가정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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