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대통령 공보실은 사르키샨 대통령이 지난 2일 티그란 사르키샨 총리를 재임명한 데 이어 보건부, 교통· 통신부,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각료를 재임명했다.
아르메니아는 지난달 31일 새 국회 개원과 함께 헌법에 따라 총리와 각료 모두 사퇴했었다.
아르메니아는 지난달 6일 총선에서 사르키샨 대통령 이끄는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했음에도 공화당은 안정적인 정국운영을 위해 법원칙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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