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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에서 한낮 기온이 37도 이상까지 올라가면서 한 시민이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캡, 마스크, 선글라스, 긴팔 옷차림 등 ‘무장’을 한 채 자전거를 타고 도로 위를 지나가고 있다. 이날 오전 허난성 기상대는 허난성 뤄양(洛陽) 카이펑(開封) 쉬창(許昌) 핑딩산(平頂山) 등 지역에서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폭염 ‘주황색 경보’를 발동하고 시민들에게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정저우=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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