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미래 발전 전략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앙본부 팀장 이상 및 지역본부 상호금융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상호금융 미래발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일 상호금융 대표이사체제 출범 후 농·축협 신용사업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상호금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은 연세대 김정식 교수의 '글로벌 재정위기와 2012년 기업경영환경 전망'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상호금융 50대 개선과제' 발표, 상호금융의 발전과 도약을 모색하기 위한 분임토의 및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 및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및 서민을 위해 햇살론 등 서민금융 지원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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