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특검' 도입 요구에 대해선 수용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청와대는 31일 민주통합당과 전국언론노조 KBS가 폭로한 국무총리실 사찰 사례 2600여건 가운데 80% 이상이 노무현 정권 시절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총선을 앞두고 사실 관계를 왜곡한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청와대는 새누리당의 특검 도입 요구에 대해 수용의사를 표명했다. 더불어 권재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에 대해선 검찰 수사 결과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인사에 대해서는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