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7월5일부터 아시아 팬 15만명 만난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배우 장근석이 7월 서울 공연을 시자긍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더 크리 쇼)'를 시작한다.

지난해 4월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란 타이틀로 싱가폴, 홍콩, 태국, 말레이사아, 대만, 상하이 등 아시아 팬들 앞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장근석은 두 번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는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상하이, 심천, 대만, 태국 등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장근석은 지난해와 다른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약 15만명의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0년 장근석의 아시아 투어는 2011년 일본 아레나 투어와 아시아 투어로 나눠졌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공연은 장근석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장근석은 '근짱월드'로 아시아 팬을 초대할 예정이다.

장근석의 아시아 투어는 기존 가수의 공연과 차별화됐다.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뮤지컬 쇼의 형식을 도용해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KBS2 '사랑비'의 첫 방송 이후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드라마가 끝나면 5월30일부터 일본 정규 1집 '저스트 크레이지'와 4월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했던 '렛 미 크라이', 산토리 서울막걸리 CM송 '바이 바이 바이' '레인' 그리고 장근석이 팬들과 함께 작곡한 '인 마이 드림' 등 총 11곡이 수록된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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