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국내 최초 유아경제교육 실시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로 구성된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이 활동 보폭을 넓힌다고 14일 밝혔다.

봉사단은 오는 4월부터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유아경제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이 초등학생에 국한됐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유아들도 동화책을 통해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

FP 100명은 서울, 대구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150여곳에서 유아 2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사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해 재능기부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하는 것은 회사와 임직원, FP 모두에게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 하는 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능기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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