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9000P 3개월만에 돌파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평균주가지수가 전날보다 98.07포인트(1.10%) 뛴 9015.59포인트로 마감하며 3개월 만에 9000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으로 9000포인트를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 28일(9050포인트)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전날 뉴욕 증시가 상승한데다 엔화값이 하락하면서 우호적인 투자 분위기 조성된 게 이바지했다.

토픽스(TOPIX)지수도 9.57포인트(1.24%) 상승한 782.34포인트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오후 3시30분 현재 달러당 77.03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