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차관 "부산지역 경제위해 16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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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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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상공회의소가 지경부 차관을 초청해 경제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

1일 오후 부산상의홀에서 열린 토론회에 초청된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올해 지경부의 주요 정책과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부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1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상공인들도 동남권 연구개발특구 지정, 조선 및 조선기자재산업 중장기 지원정책 강화, 해양플랜트기자재 국산화 개발지원, 신발산업 글로벌 경쟁력 지원,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개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윤 차관은 이날 토론회 직후 부산의 전통시장인 부전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는 장보기 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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