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카타르 4개국 초청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카타르와의 최종 3차전에서 36-32로 승리해 3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슬로베니아, 카타르, 이란 등 4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이날 이란을 34-18로 완파한 슬로베니아(2승1패)가 2위에 올랐다.
홈팀 카타르가 첫날 이란을 30-24로 제압해 1승2패,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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