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이 책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라는 메이저리그 야구팀과 팀의 단장 빌리 빈의 이야기다. 최악의 팀으로 평가받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만큼 강팀으로 뒤바뀐 이유를 담았다. 월스트리트의 숨겨진 이면을 다룬 책 'Liar‘s Poker'로 탄탄한 인기를 얻고 있던 르포 작가 마이클 루이스의 신작이다.
이 책은 출간당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실력은 갖추었으나 저평가된 선수들을 찾아내고, 이들의 가치를 최고로 끌어올린 다음 최적의 타이밍에 트레이드하는 빌리 빈의 경영전략에 그들은 열광했다. 출간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며 수많은 비즈니스맨들의 필독서로 자리하고 있다.424쪽.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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