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유족 "잡스, 평화롭게 세상과 작별했다”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 유족들이 6일(한국시간) 스티브 잡스가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성명을 통해 "스티브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스티브는 공적인 생활에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선지자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생활에서는 무엇보다 가족을 소중히 여긴 사람”이라며 "우리는 스티브가 병마와 싸운 지난 1년 동안 그를 위해 기도하고, 그의 꿈을 함께 공유해온 많은 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스티브를 추모하고, 그와의 기억들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잡스 유족으로는 부인 로렌과 3자녀, 전처와의 사이에도 딸이 1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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