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4일 오전 7시54분께 북한 주민 2명이 승선한 선박 1척(2t급 목선)이 강원도 제진 동북방 인근 북방한계선(NLL) 이남에서 발견돼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선박에는 남성 2명이 승선하고 있었다”면서 “정확한 탈북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해군은 육상 레이더로 이 선박을 포착한 뒤 NLL 이남 4.5㎞ 해상에서 경비정을 동원해 예인했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