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후원 FC 빅토리아 플젠, UEFA 32강 본선 진출

UEFA 예선전(두산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두산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리게 됐다.

두산 자회사인 체코 스코다파워가 후원하는 FC 빅토리아 플젠이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에 올랐다.

스코다파워는 7년 간 FC 빅토리아 플젠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왔다. 올해 7월 후원 계약을 연장하면서 유니폼에 두산 로고를 새롭게 추가했고, 전용 구장도 ‘Doosan Arena’로 명명했다.

FC 빅토리아 플젠은 올해 체코 정규리그 우승을 거뒀으며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에서도 6연승으로 첫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사상 최고 성적으로 체코뿐만 아니라 전 유럽의 주목하는 팀으로 부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FC 빅토리아 플젠은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AC 밀란 등 명문 구단과 같은 H조에 배정돼 더욱 많은 이목을 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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