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전주 송천서 ‘한라비발디’ 96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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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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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단지 송천에코타운 개발 호재

한라건설이 8월 분양할 예정인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단지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라건설은 8월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서 한라비발디 아파트 96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라건설의 전주 첫 사업인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 지상 11~14층 15개동 총 96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가구 전용면적 84㎡로 이뤄졌으며 정남향 판상형 구조로 일조권과 통풍이 탁월하다.

사업지가 위치한 전주 송천동은 인근 약 199만㎡ 일대에 주거·상업·업무·도시개발시설이 들어서는 에코타운이 개발될 예정이며 천마산, 건지산 등 자연환경과 롯데마트, 메가월드, 농수산물센터 등 편의시설이 인접했다. 오송초·중, 솔내고, 전라고 등이 가깝고 종합학원과 단과 보습학원이 밀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300m 길이 소나무 숲과 실개천과 1000㎡의 전나무 삼림욕장, 2km의 건강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2대로 입주민 편의를 높였으며 세대당 단지 주차대수의 80% 이상을 지하로 배치했다.

또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셔틀버스 대기장소인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하고, 자가발전·친수복합 놀이시설이 제공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 룸, 키즈카페, 독서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녹색단지를 선보이기 위해 에너지 절감성능이 우수한 최신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덕진광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156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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