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업공시 실무 안내서 발간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발간한 기업공시 실무 안내서가 15일부터 상장사에 배포된다.

12일 금감원은 상장기업 등 공시업무 담당자가 공시서류를 올바르게 작성해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공시제도와 공시서류 작성 방법을 설명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정기공시, 주요사항보고서, 발행공시(ABS발행 포함), 지분공시, 기타공시(합병ㆍ자기주식ㆍ의결권 대리행사) 등 방법과 자본시장법, 상법, 자산유동화법에서 정한 각종 공시관련 제도와 기업지배구조, 상장법인특례 등 공시실무자가 알아야할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