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이날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 운동장 열린 반딧불축제에서 모 영농조합 대표 백모(51)씨로부터 뺨을 얻어맞았다.
홍 군수는 운동장 부스를 돌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이었으며, 백씨와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갑자기 얼굴에 가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경찰서는 백씨가 운영하는 영농조합에 대한 지원이 소홀하다는 이유로 홧김에 폭행을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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