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치즈의 새로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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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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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빵과 케이크의 조연에 불과했던 치즈가 주인공으로 맛있게 등장했다.

파리바게뜨는 24일 치즈로 만든 '치즈치즈번', '치즈포', '치즈찰스틱'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치즈 고유의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다.

치즈치즈번은 3가지 치즈를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내는 번 제품이다. 고다치즈와 크림치즈가 들어간 번에 체다치즈 파우더 토핑을 곁들여 필링을 넣지 않아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치즈포는 치즈를 납작한 포 형태로 구운 신개념 치즈 브레드다.

비스켓의 바삭함과 쥐포의 쫄깃함까지 두 가지 매력을 갖춰 피자와 치즈에 익숙한 2030세대의 어른용 간식이다.

치즈찰스틱은 쫄깃한 스틱형 도넛에 더 쫄깃한 치즈가 듬뿍 들어가 한입 깨물었을 때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제맛이다.

크림치즈가 올라간 맛과 진한 파마산 치즈가 올라간 맛, 플레인 맛, 3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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