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속 ‘알바’ 구인 사이트 증가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취업난이 지속되며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도 늘어나고 있다.

3일 웹솔루션 개발업체 랭크업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개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높은 청년실업률로 인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졸업생들의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방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랭크업은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생활정보지 보다는 인터넷이 익숙해 진지 오래”라며 “이렇듯 아르바이트 구인구직도 온라인 중심이 되면서 아르바이트 중개 웹사이트 개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는 약 400여개의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 시장규모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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