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경북 영천시의 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구제역 감염이 확인된 돼지는 모두 7두이다.
이에 앞서 해당 농장주는 19일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중 70여 두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영천시 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검사를 한 결과 7두의 돼지에서 구제역 감염이 확인됐다.
감염당국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는 돼지 모두를 살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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