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시공사로 GS건설 컨소시엄 선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경기도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GS·롯데·두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열린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이 경쟁사인 삼성건설 컨소시엄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기호 1번 드림사업단(대림·동부 컨소시엄)이 67표, 기호 2번 명품사업단(삼성·한화·현대엠코 컨소시엄)은 133표, 기호 3번 센트럴시티사업단(GS·롯데·두산 컨소시엄)이 471표를 얻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380번지 일대에 아파트 2118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3637억원이다.

지분율에 따라 공사금액은 GS건설(지분 40%) 1455억원, 롯데건설(30%)과 두산건설(30%)이 각각 1091억원씩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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