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일본 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지역 재건 사업 등에 사용된다.
KB금융은 이날부터 국민은행 등 전 계열사를 통해 △일본 송금시 수수료 면제 △기부금 송금시 수수료 면제 △도쿄지점 거래고객 중 피해자 원금상환 유예 및 이자감면 △피해지역 내 카드 이용시 결제금액 청구 유예 및 각종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대재앙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질서를 지킨 일본 국민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상흔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금융지원 등 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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