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싣고 최전방으로’, 도2청 독서마차 이동도서관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제2청은 15일 포천시 6군단 사령부에서 ‘독서마차’ 출범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독서마차는 군부대 차량에 책을 싣고 최전방 지역을 순회, 장병들에게 책을 대여해 주는 이동도서관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2청은 (사)사랑의 책나누기 운동본부를 통해 책 2000여권을 지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규식 전 국방부차관이 ‘안보의 중요성과 독서가 미치는 군전투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전자 첼리스트 오아미가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 2청은 오는 4월중 독서마차 출범 기념 독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2청은 올해 안에 파주시 등 경기지역 군부대 5곳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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