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제 1회 글로벌 품질경영 콘퍼런스 개최

  • 도쿄 고다이라 테크니털 센터에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의 세계 최대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이 도쿄 고다이라 테크니컬 센터에서 제 1회 글로벌 품질경영(TQM, Total Quality Management) 콘퍼런스를 열었다. 창사 이래 전 세계 브리지스톤그룹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을 비롯 영국 브라질 스페인 터키 중국 등 전세계 400여 명 직원이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기준에 맞는 최상의 품질관리시스템 발전 및 기반 구축을 목표로 총 16가지의 품질 개선방안 사례들을 소개하고, 우수 활동에 대해서는 시상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슬로건은 ‘좋은 기준 좋은 업무환경을 통한 소비자 우선(costomer first)’다.

브리지스톤은 “기존 특정 운영부서별 콘퍼런스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 브리지스톤그룹에 성공 활동사례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임직원에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인력 개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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