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부는 이번 예산에서 재정 지출을 추가로 삭감하고 세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CNBC에 따르면 그리스는 긴축예산을 통해 올해 9.4%대로 추정되는 국내총생산(GDP)대비 재정 적자 규모를 7.4%까지 낮출 계획이다.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의회 표결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는 경제회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이 나라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분야 임금 삭감 등에 반발하는 3000여명의 시위대로 인해 수도 아테네의 대중교통은 이날 일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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