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성과·역량 따라 '초임서장' 발령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국세청이 초임서장 발령을 위한 인사 '초읽기' 작업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최근 복수직 서기관들을 대상으로 초임서장 보임을 위한 평가기준을 각 지방국세청에 시달, 제출된 평가결과에 따라 초임서장을 보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7일 복수직 서기관들을 대상으로 성과와 역량에 의한 인사기준 원칙에 따라 초임서장 보임을 위한 별도 평가기준을 마련, 시달했다.

평가항목은 직무성과평가 40%, 직무수행역량 40%, 조직기여도 20%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도말 현재 국세청 복수직서기관은 총 11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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