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메뉴 이름에 ‘아우디’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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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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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 이름에 ‘아우디’의 차량 이름이 붙는다.
 
 아우디코리아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7개 고급 레스토랑과 함께 ‘아우디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곳에서는 ‘뉴 A8’ ‘뉴 R8 스파이더’ 등 올들어 출시한 아우디 신차의 이름을 딴 ‘아우디 스페셜 메뉴’가 판매된다.
 
 이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는 아우디 달력과 함께 추첨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독일 명품 여행가방, 호텔 패키지 숙박권, 아우디 상품권 등 경품도 준다.
 
 회사는 지난 2004년부터 이 같은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트레버 힐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우디가 고객에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이 실시되는 곳은 나오스 노바(후암동), 리스토란테 에오(청담동), 레스쁘아, 컬리나리아12538(삼성동), 구스테이크, 키친네뜨, 그라노(신사동)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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