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원전 기대감은 여전하다" <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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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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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기술, "원전 기대감은 여전하다" <유진證>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한전기술이 원전 수주 가능성이 여전한 것으로 판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터키와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등 특정 지역에서의 한국 원전 건설 수주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한국 원전의 가격 경쟁력, 짧은 건설 기간, 높은 안정성 등의 장점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연평균 최소 1기의 원전 수주는 가능할 것"이라며 "연평균 1기씩만 수주해도 적정주가는 현재 주가보다 높은 12만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주가는 2번째 원전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8만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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